병원 간판으로 일반의, 전문의를 구분하는 방법 ; 의원, 병원, 종합병원, 상급 종합병원의 차이
건강한 사람이라도 평생에 병원에 방문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큰 병이 아닌 간단한 질병일 때는 근처의 가까운 병원에 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주변에 병원이 워낙 많은데다가 간판도 각각 달라 어디를 가야 할지 잘 모르겠을 대가 있습니다.
병원은 1차, 2차, 3차 병원으로 나눠지게 되고 같은 1차 병원의 경우에도 전문의가 있는지 일반의가 있는지 등을 간판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점을 알고 있을 경우 병원에 가야할 일이 생기면 간판을 보고 원하는 병원으로 찾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위의 간판처럼 가운데 글씨가 멀리서 보면 거의 보이지 않으며 이는 전문의가 있는 병원으로 착각하게 합니다. 반드시 전문의가 있는 곳으로 가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원하는 경우 위와 같은 방법으로 간판을 자세히 읽어보고 구분할 수 있습니다.
- 강남 세브란스 병원
- 강북성심병원
- 건국대학교병원
- 경희대학교병원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 삼성서울병원
- 서울대학교병원
- 서울아산병원
- 세브란스병원
- 이대목동병원
- 중앙대학교병원
- 한양대학교병원
- 가천대 길병원
- 인하대학교병원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 아주대학교병원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 충남대학교병원
- 충북대학교병원
- 전북대학교병원
- 전남대학교병원
- 조선대학교병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
- 경상국립대학교병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 동아대학교병원
- 부산대학교병원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 양산부산대학교병원
- 영남대학교병원
- 울산대학교병원
-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병원은 1차, 2차, 3차 병원으로 나눠지게 되고 같은 1차 병원의 경우에도 전문의가 있는지 일반의가 있는지 등을 간판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점을 알고 있을 경우 병원에 가야할 일이 생기면 간판을 보고 원하는 병원으로 찾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병원의 종류
1. 1차 병원 - 의원
동네의 작은 병원들은 대부분 의원인 경우가 많은데 30개 미만의 병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 1차 병원으로 분류됩니다. 의원인 경우 전문의가 진료하는 전문의원과 일반의가 진료하는 일반의원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를 간판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일반의는 의대를 졸업한 후 의사 국가고시를 합격하여 의사 면허를 취득한 의사이며 전문의는 일반의 과정을 마친 후 인턴 과정을 1년간 거치고 자신의 전공과를 선택하여 3년에서 4년간의 레지던트 생활을 거치게 됩니다. 이후 전문의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여야 전문의가 됩니다.
전문의가 개원을 할 경우 의원 앞에 진료 과목을 넣을 수 있으며 일반의가 개원을 할 경우 의원 뒤에 진료 과목을 넣을 수 있습니다.(전문의 : XX 정형외과 의원, XX성형외과 의원, 일반의 : XX 의원 진료과목 성형외과, XX 의원 진료과목 내과)
위처럼 되어 있을 경우 실제로는 일반의 병원이지만 가운데에 아주 작게 글씨를 적어놔 마치 전문의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간판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전문의가 개원을 할 경우 의원 앞에 진료 과목을 넣을 수 있으며 일반의가 개원을 할 경우 의원 뒤에 진료 과목을 넣을 수 있습니다.(전문의 : XX 정형외과 의원, XX성형외과 의원, 일반의 : XX 의원 진료과목 성형외과, XX 의원 진료과목 내과)
+ 일반의인 병원의 간판을 보면 의원, 진료과목을 아주 작게 표시하고 소아과, 정형외과 등의 해당 진료과목을 굉장히 크게 표시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전문의가 있는 병원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어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처럼 되어 있을 경우 실제로는 일반의 병원이지만 가운데에 아주 작게 글씨를 적어놔 마치 전문의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간판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경우 일반의 간판이지만 가운데 글씨를 작게 적어놔 마치 전문의처럼 보이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가 매우 많이 있습니다.
위의 간판처럼 가운데 글씨가 멀리서 보면 거의 보이지 않으며 이는 전문의가 있는 병원으로 착각하게 합니다. 반드시 전문의가 있는 곳으로 가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원하는 경우 위와 같은 방법으로 간판을 자세히 읽어보고 구분할 수 있습니다.
2. 2차 병원 - 병원
2차 병원은 병상을 30개 이상 갖추고 있으며 입원 환자의 진료를 보고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입니다. 30명의 입원환자를 받을 수 있어야 하므로 환자용 침대를 30개 이상 갖추고 있는 병원이라는 뜻도 됩니다. 2차 의료 기관으로 분류되며 의원보다 규모면에서 크고 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종합병원 등으로 나뉩니다.3. 3차 병원 - 종합병원
100개 이상의 병상을 갖춘 병원으로 병상수에 따른 진료 과목을 갖추고 있으며 진료과목마다 전문의를 두고 있는 의효기관을 말하며 3차병원, 또는 종합병원이라고 합니다. 규모가 일반 병원과 비교했을 때 훨씬 크며 100개에서 300개의 병상수를 갖춘 종합병원의 경우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중 3개의 진료과목과 더불어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를 갖추어야 하므로 총 병리과를 포함한 7개 이상의 진료과목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각 진료과목마다 전문의를 두어야 합니다. 병상수 300개가 넘는 종합병원의 경우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치과를 포함한 9개 이상의 진료과목을 갖추어야 하며 각 진료과목마다 전문의를 두어야 합니다.4. 3차 병원 - 상급 종합 병원
500개 이상의 병상수를 갖추고 있으며 매 진료과목마다 전문의를 보유하고 있고 전국 지역별로 인력과 시설, 교육 등의 일정한 평가를 3년에 한 번씩 받게 되며 이를 통과하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의료기관으로 선정이 됩니다. 따라서 규모가 큰, 500개 이상의 병상수를 갖추고 있는 종합병원이라고 하더라도 모두 상급종합병원이 될 수는 없습니다.2022년 기준 국내의 상급종합병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
- 가톨릭 서울 성모 병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 강북성심병원
- 건국대학교병원
- 경희대학교병원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 삼성서울병원
- 서울대학교병원
- 서울아산병원
- 세브란스병원
- 이대목동병원
- 중앙대학교병원
- 한양대학교병원
경기도/인천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천대 길병원
- 인하대학교병원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 아주대학교병원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강원도
- 강릉아산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대전 / 세종 / 충청도
-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 충남대학교병원
- 충북대학교병원
전라도 / 광주
- 원광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 전남대학교병원
- 조선대학교병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대구 / 울산 / 부산 / 경상도
- 경북대학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 동아대학교병원
- 부산대학교병원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 양산부산대학교병원
- 영남대학교병원
- 울산대학교병원
-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 칠곡경북대학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