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폭이 넓고 가격도 저렴하지만 단점도 명확한 다이소 선물상자
가끔 선물 상자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문구점이나 마트, 인터넷 등에서 구입하곤 했습니다.
작은 상자라도 최소 몇천 원이었고 크기가 큰 것은 만원 가까이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얼마 전 또 선물상자가 필요하던 김에 여기저기 검색을 해 본 결과 다이소에도 선물상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한 번 들러 보았습니다.
선물을 받은 사람이 상자를 들고 있는데 그 상자의 바닥에 가격표가 적혀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매우 놀라 가격표를 내가 안 뗀 건가 잠시 생각했는데 선물을 이미 준 후라 다시 달라고 할 수도 없어서 그냥 조용히 있었는데 돌아오면서도,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도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다시 다이소에 들러 선물상자를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모두 다 그런지 하나하나 천천히 살펴보았더니 웬만한 것은 대부분 바닥에 프린트가 되어 제거할 수 없게 되어 있었고 아주 간혹, 10개 중 1개 정도는 스티커로 붙어 있어서 뗄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가격이 보이지 않게 되기를 원했기 때문에 1차적으로는 성공한 듯하지만 마치 쓰던 것인 양 선물 상자가 저렇게 되었군요.
그럼에도 다이소 선물상자는 매우 저렴하고 종류가 많아 최선의 선택지이기는 하며 매우 인기가 많은 제품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선물 상자가 필요해도 저 가격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다이소에서는 선물 상자를 구입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뚜껑옆에 있는 가격표에 바코드를 넣어서 계산을 한 후 잘라버리라고 하고 바닥에는 가격표를 넣지 않아도 충분히 괜찮을 텐데 왜 저렇게 해 놓았을까 참 의문입니다.
다이소의 선물 상자는 매우 종류가 많고 저렴하지만 상자의 가격이 상대방에서 알려질 수밖에 없고, 만약 가격표가 있는 상태로 선물을 하고 싶지 않다면 새것이 아닌 듯한, 바닥이 다 벗겨진 상자로 선물해야 합니다.
선물의 가격이 아니라 선물 상자의 가격이기 때문에 별로 신경 안 쓰시는 분도 많으시리라 생각되지만 저 같은 사람도 의외로 있을 텐데 다이소 선물상자로 검색을 해보면 너무 종류가 많고 저렴해서 너무 좋다는 리뷰만 있어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작은 상자라도 최소 몇천 원이었고 크기가 큰 것은 만원 가까이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얼마 전 또 선물상자가 필요하던 김에 여기저기 검색을 해 본 결과 다이소에도 선물상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한 번 들러 보았습니다.
다른 곳에서 구입할 때는 선물 상자가 그렇게 다양하지 않고 크기도 다양하지 않아서 그냥 있는 것 중 최선의 것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데 다이소에 가보니 너무 다양한 선물상자들이 즐비했고 크기별로, 종류별로, 모양별로 매우 다양했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을 듯했습니다. 거기다 가격도 다른 곳 대비 너무 저렴해서 한 개 구입할 가격에 최소 3개는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두 개를 구입해 왔습니다. 뚜껑 부분에 가격표가 붙어 있었는데 가위로 자르면 돼서 가격표를 가위로 자른 후 선물을 포장했습니다. 매우 예쁘고 센스 있는 선물이 되었다며 좋아하면서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선물을 받은 사람이 상자를 들고 있는데 그 상자의 바닥에 가격표가 적혀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매우 놀라 가격표를 내가 안 뗀 건가 잠시 생각했는데 선물을 이미 준 후라 다시 달라고 할 수도 없어서 그냥 조용히 있었는데 돌아오면서도,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도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다시 다이소에 들러 선물상자를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바닥 부분에 모두 뗄 수 없게 아예 프린트되어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구입을 할 때도 그럼 바코드를 분명히 제가 찍었을 텐데 아마도 계산만 하고 잊고 있었던 듯합니다.
모두 다 그런지 하나하나 천천히 살펴보았더니 웬만한 것은 대부분 바닥에 프린트가 되어 제거할 수 없게 되어 있었고 아주 간혹, 10개 중 1개 정도는 스티커로 붙어 있어서 뗄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건 스티커를 떼어내면 되겠구나 싶어 바닥에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것으로 다시 구입을 해 보았습니다.
깨끗하게 떼는 여러 가지 방법을 검색하여 뗀 자국이 남지 않는 방법으로 매우 정성을 다해 떼어 보았지만 이렇게 대 참사가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가격이 보이지 않게 되기를 원했기 때문에 1차적으로는 성공한 듯하지만 마치 쓰던 것인 양 선물 상자가 저렇게 되었군요.
뗄 수 있는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것은 대부분 종이로 된 상자였는데 종이로 된 상자에 접착제가 붙어 있다 보니 아마도 깨끗하게 떼기란 불가능한 듯했습니다.
그럼에도 다이소 선물상자는 매우 저렴하고 종류가 많아 최선의 선택지이기는 하며 매우 인기가 많은 제품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선물 상자가 필요해도 저 가격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다이소에서는 선물 상자를 구입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뚜껑옆에 있는 가격표에 바코드를 넣어서 계산을 한 후 잘라버리라고 하고 바닥에는 가격표를 넣지 않아도 충분히 괜찮을 텐데 왜 저렇게 해 놓았을까 참 의문입니다.
다이소의 선물 상자는 매우 종류가 많고 저렴하지만 상자의 가격이 상대방에서 알려질 수밖에 없고, 만약 가격표가 있는 상태로 선물을 하고 싶지 않다면 새것이 아닌 듯한, 바닥이 다 벗겨진 상자로 선물해야 합니다.
선물의 가격이 아니라 선물 상자의 가격이기 때문에 별로 신경 안 쓰시는 분도 많으시리라 생각되지만 저 같은 사람도 의외로 있을 텐데 다이소 선물상자로 검색을 해보면 너무 종류가 많고 저렴해서 너무 좋다는 리뷰만 있어 한번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