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 보관보다는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 음식들
장을 보고 나면 대부분의 음식을 냉장고에 넣으실 것입니다.
저도 생각 없이 모든 음식을 냉장고에 넣어두곤 하지만 냉장고보다는 실온에 보관해야 더 좋은 것도 있습니다.
어떤 음식을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햇빛이 들어오는 곳에 두면 싹이 나는 경우가 많으며 감자는 초록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어
통풍이 잘되고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보관 시에는 비닐봉지에 넣은 후 구멍을 뜷거나 종이나 신문지 등에 감싸 보관하면 좋습니다.
또한 5℃ 이하의 온도에서 보관하면 저온 장애가 나타나 당도가 떨어지고 물렁물렁해지면서 껍질이 쭈글쭈글해져서 서서히 상하게 됩니다. 토마토는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구입하는 것보다 며칠간 필요한 양을 조금씩 구입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생각 없이 모든 음식을 냉장고에 넣어두곤 하지만 냉장고보다는 실온에 보관해야 더 좋은 것도 있습니다.
어떤 음식을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되는 음식
1. 감자, 고구마
감자와 고구마는 냉장고의 차가운 온도에 의해 녹말성분을 당류로 변화시키고 색깔과 맛 역시 변할 수 있습니다.햇빛이 들어오는 곳에 두면 싹이 나는 경우가 많으며 감자는 초록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어
통풍이 잘되고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보관 시에는 비닐봉지에 넣은 후 구멍을 뜷거나 종이나 신문지 등에 감싸 보관하면 좋습니다.
2. 늙은 호박
늙은 호박은 마트 등에서 판매할 때도 실온에 진열하여 판매하는 식품으로 오랫동안 실온에 보관해도 되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됩니다.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여러 개의 호박을 보관해야할 때에는 호박과 호박 사이를 조금 띄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3. 토마토
냉장고에 토마토를 보관하면 토마토의 맛과 수분을 빼앗기게 되며 토마토가 숙성되는 것을 막습니다.또한 5℃ 이하의 온도에서 보관하면 저온 장애가 나타나 당도가 떨어지고 물렁물렁해지면서 껍질이 쭈글쭈글해져서 서서히 상하게 됩니다. 토마토는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구입하는 것보다 며칠간 필요한 양을 조금씩 구입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바나나
바나나는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익지 않은 초록색의 바나나를 냉장고에 넣게 되면 계속 익지 않고 딱딱한 식감이 되고 잘 익은 노란색 바나나를 냉장고에 넣으면 금방 검은색으로 변하고 껍질이 쭈글쭈글해집니다. 냉장고에서 바나나가 바로 검은색으로 변하는 이유는 바나나의 세포벽들이 냉장 온도에서 파괴되어 이로 인해 과일의 소화효소들이 파괴되는 것입니다.5. 양파
양파가 썩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공기 중에 노출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를 냉장보관하면 양파의 조직이 빠르게 물러버리게 되는데 이때 양파뿐만 아니라 냉장고 안의 양파로 인해 냉장고 안에 있던 다른 음식들까지 더 빨리 상할 수 있습니다. 양파는 창문과 조금 떨어져 있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오랫동안 보관해야 한다면 한 곳에 계속 두는 것보다는 자주 자리를 자주 옮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만약 이미 껍질을 벗겨낸 양파라면 수분과 냄새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랩이나 1회용 비닐 등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양파의 품종 중 스위트 양파의 경우에도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지만 마늘의 경우에는 상온에 보관해도 싹이 날 수 있으니 가급적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마늘에 싹이 났다면 싹이 난 부분을 도려냔 후 사용할 수 있으며 통마늘이 아닌 깐 마늘은 밀봉을 하여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오래 보관해야 하는 경우 물이 든 컵에 허브의 줄기 부분이 물에 살짝 닿게 하여 창틀 등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 물이 마르지는 않았는지 확인하고 하루, 이틀 간격으로 깨끗한 물로 갈아주면 신선한 상태로 일주일 가량 보관이 가능합니다.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되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잘못된 보관으로 음식을 버리는 일이 없도록 냉장보관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잘 구분하면 식생활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양파를 냉장보관하면 양파의 조직이 빠르게 물러버리게 되는데 이때 양파뿐만 아니라 냉장고 안의 양파로 인해 냉장고 안에 있던 다른 음식들까지 더 빨리 상할 수 있습니다. 양파는 창문과 조금 떨어져 있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오랫동안 보관해야 한다면 한 곳에 계속 두는 것보다는 자주 자리를 자주 옮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만약 이미 껍질을 벗겨낸 양파라면 수분과 냄새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랩이나 1회용 비닐 등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양파의 품종 중 스위트 양파의 경우에도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마늘
냉장고에 마늘을 넣으면 냉장고의 습기를 마늘이 흡수하여 물컹해질 수 있으며 곰팡이가 쉽게 생기고 싹이 날 수 있습니다.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지만 마늘의 경우에는 상온에 보관해도 싹이 날 수 있으니 가급적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마늘에 싹이 났다면 싹이 난 부분을 도려냔 후 사용할 수 있으며 통마늘이 아닌 깐 마늘은 밀봉을 하여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생강
냉장고에 생강을 보관하면 생강이 빨리 마르게 됩니다. 껌질을 벗긴 생강이라면 깨끗하게 닦아서 물기를 제거한 후 잘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지만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생강은 햇빛이 들지 않는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8. 허브
매우 신선한 허브도 냉장보관할 경우 하루 이틀만 지나도 바로 시들어버립니다.조금 오래 보관해야 하는 경우 물이 든 컵에 허브의 줄기 부분이 물에 살짝 닿게 하여 창틀 등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 물이 마르지는 않았는지 확인하고 하루, 이틀 간격으로 깨끗한 물로 갈아주면 신선한 상태로 일주일 가량 보관이 가능합니다.
9. 빵
판매될 때부터 냉장보관으로 판매되던 빵이라면 똑같이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좋지만 그 외의 빵들은 냉장고에 넣게 되면 빨리 건조가 되어 빵이 딱딱해지고 냉장고 안에서 빵이 차가워지면서 신선도 역시 매우 빠른 속도로 떨어지게 됩니다. 구입한 후 바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보관해야 하는 경우에는 냉장실보다는 냉동실에 보관한 후에 먹기 전에 꺼내어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것이 좋습니다.10. 커피 원두, 초콜릿
방향제로 사용되기도 하는 커피원두는 냉장고에서 냉장고 속의 산소와 습도를 흡수하고 냄새도 빨아들이지만 냉장고에 보관하던 것을 꺼낼 경우에는 매우 빠른 속도로 산패가 진행됩니다. 초콜릿 역시 마찬가지로 커피원두와 초콜릿은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냉장고에 넣으면 안 되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잘못된 보관으로 음식을 버리는 일이 없도록 냉장보관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잘 구분하면 식생활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