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표지자 검사의 종류와 정상 수치, 정확도 알아보기
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아무런 증상이 없는 사람들이 암을 진단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종양표지자 검사라는 것이 개발되었습니다.
종양표지자 검사로 무엇을 알 수 있는지, 종양표지자 검사의 종류와 정상수치, 그리고 검사의 정확도는 얼마나 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러나 수치가 높게 나온다고 해서 꼭 암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다른 원인이나 질환 등으로 인해서도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암을 치료하는 동안 치료의 경과를 보기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암의 진단 자체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만약 종양표지자 결과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추가적인 다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질환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 난소, 전립선, 위장관, 폐, 간, 췌장암 등에서도 수치가 증가하지만 악성종양 환자가 아니라도 흡연자이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에도 증가합니다.
외과적 절제 수술 후 치료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나 치료 경과를 살펴보는데 주로 이용되며 종양의 재발이나 타 장기로의 전이를 확인할 때, 화학적, 방사능 등의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하여도 시행합니다.
소화기계암에서 100ng/ml이상 증가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이며 간염이 있는 경우에는 100ng/ml을 넘을 수 있으나 500ng/ml는 넘지 않으며 간암 환자의 경우 40% 정도에서 1000ng/ml을 초과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전립선암에 대해 예민한 지표이며 해당 수치가 증가하는 것은 종양의 크기나 전립선암의 병기 등과 상관이 있고 수술 전 PSA가 높을수록 수술 후에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환자에 따라서, 또는 암의 종류에 따라 치료 전에도 수치가 증가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발현하는 종양표지자가 암을 구성하는 세포마다 다를 수 있고 아예 생성하지 않는 세포도 있을 수 있어서 서로 보완적인 종양표지자들을 선택하여 검사한다면 조금 더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종양표지자와 검사 종류와 정확도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종양표지자 검사로 무엇을 알 수 있는지, 종양표지자 검사의 종류와 정상수치, 그리고 검사의 정확도는 얼마나 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종양표지자 검사
체내에 암세포의 존재를 나타내는 물질로 조직시료나 혈액 등에서 발견됩니다.종양표지자(tumor marker) 검사
종양에 대한 인체의 반응으로 생성된 물질에 대해 검사를 하는 것으로 혈액 검사를 통해 암세포의 유무를 진단하거나 암조직과 정상조직을 감별, 또는 이후 종양 치료에 대한 반응도나 재발 등을 검사하기 위해 시행됩니다.그러나 수치가 높게 나온다고 해서 꼭 암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다른 원인이나 질환 등으로 인해서도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암을 치료하는 동안 치료의 경과를 보기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암의 진단 자체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만약 종양표지자 결과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추가적인 다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질환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양표지자 검사 종류
1. CEA
- 관련암 : 위암, 직장암, 대장암, 폐암, 간암, 결장암, 췌장암, 담도암 등
- 정상수치 : 흡연자 0-5.0(ng/ml), 비흡연자 0-3.0(ng/ml)
유방, 난소, 전립선, 위장관, 폐, 간, 췌장암 등에서도 수치가 증가하지만 악성종양 환자가 아니라도 흡연자이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에도 증가합니다.
외과적 절제 수술 후 치료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나 치료 경과를 살펴보는데 주로 이용되며 종양의 재발이나 타 장기로의 전이를 확인할 때, 화학적, 방사능 등의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하여도 시행합니다.
2. AFP
- 관련암 : 위암, 난소암, 간암, 간세포암 등
- 정상수치 : 0-7(ng/ml)
소화기계암에서 100ng/ml이상 증가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이며 간염이 있는 경우에는 100ng/ml을 넘을 수 있으나 500ng/ml는 넘지 않으며 간암 환자의 경우 40% 정도에서 1000ng/ml을 초과하기도 합니다.
3. CA 19-9
- 관련암 : 위암, 직장암, 대장암, 췌장암 등
- 정상수치 : 0-37(U/ml)
4. CA 125
- 관련 암 : 자궁내막암, 난소암, 대장암, 췌장암
- 정상수치 : 0-36(U/ml)
5. PSA
- 관렴암 : 전립선암, 전립선염
- 정상수치 : 0-3.2(ng/ml)
그러나 전립선암에 대해 예민한 지표이며 해당 수치가 증가하는 것은 종양의 크기나 전립선암의 병기 등과 상관이 있고 수술 전 PSA가 높을수록 수술 후에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 CA 15-3
- 관련암 : 유방암, 난소암, 폐암 등
- 정상수치 : 0-38(U/ml)
종양표지자 정상 수치의 의미
하나의 종양표지자는 어떤 한 가지 암과만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암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양성 질환과의 감별, 추적관찰, 재발 확인 여부 등 검사의 목적이나 환자의 상황 등에 따라 기준 수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수치에 대한 해석 역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검사 결과의 수치만을 가지고 단순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종양표지자 검사 정확도
양성 종양의 경우 일시적으로 수치가 증가할 수 있고 악성 종양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한 번의 검사만으로 암을 감별하기는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검사의 방법이나 검사실의 조건, 시약 등에 의해 수치가 매번 조금씩 다를 수 있어 수치가 조금 증가했다거나 달라졌다고 해서 꼭 그것이 유의미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또한 환자에 따라서, 또는 암의 종류에 따라 치료 전에도 수치가 증가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발현하는 종양표지자가 암을 구성하는 세포마다 다를 수 있고 아예 생성하지 않는 세포도 있을 수 있어서 서로 보완적인 종양표지자들을 선택하여 검사한다면 조금 더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종양표지자와 검사 종류와 정확도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