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에서 하는 STD/STI 검사란? 검사 항목과 비용, 결과 분석
산부인과에서 하는 검사 중 STI검사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질염 검사, 성병 검사, 분비물 균 검사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STD는 Sexually Transmitted Disease의 약자이며 STI는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의 약자로 해석하자면 STD는 성매개성 질환, STI는 성매개성 감염이라는 뜻입니다. 처음에는 STD검사라고 불렸고 최근 들어 STI으로 바뀐듯한데 여전히 STD로 부르고 있는 곳도 많은 듯합니다.
보통 총 12종의 검사를 하고 있는데 그래서 STI 12종 검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검사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어떤 항목을 검사하는지와 비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는 원인균이 포함이 되어 있지만 질염 증상이 심할 때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어서 꼭 성병 검사라고 할 수는 없으며 성병에 대한 검사와 더불어 질염이 생길 수 있는 원인균에 대해서도 포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검사 비용 병원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대략 2만 원에서 3만 원 정도인듯합니다.
성병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의 일종으로 생식기와 요로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
편리공생은 같이 살아도 그만, 안 살아도 그만인 균으로 평소에는 잘 살아가다가 균형이 깨지면 병균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Ureaplasma parvum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Gardrenella vaginalis 가드네렐라 버기날리스
Neisseria gonorrhea 임질
Mycoplasma genitalium 미코플라스마 제니탈리움
Trichomonas vaginalis 트레포네마 팔리둠
HSV 1(헤르페스 바이러스 1 형) : 1형은 성병균은 아니지만 여성 질염 검사에서 검출되었다면 대부분 구강성교를 통해 감염된 것입니다.
해당 검사는 필요에 의해서 요청해서 하는 경우가 있지만 최근에는 환자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산부인과에서 그냥 검사를 하는 경우가 꽤 많은 듯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다른 것 때문에 산부인과를 방문했었는데 짧은 기간에 두 번이나 이 검사를 하게 되었는데 해당 검사를 왜 했는지, 했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가 나중에 검사 결과지들을 보고 이게 뭔데 두 번이나 했나 싶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도 산부인과에 다른 것 때문에 방문했는데 말도 없이 해당 검사를 했다는 이야기가 매우 많았는데
물론 검사를 한 후 결과를 확인하고 치료가 필요하다면 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지만 검사를 원하지 않을 수도 있고 위험균이 생길 원인이 없을 수도 있을뿐더러 만약 의사의 판단하에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검사를 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환자에게 묻지도 않고 검사를 하고 슬그머니 비용을 부담시키는 것은 분멸 문제가 있는 듯합니다.
따라서 산부인과에 갈 때는, 특히 늘 다니던 곳이 아니라 새로운 곳에 가게 될 경우에는 어떤 검사를 해야 하는지와 최소한의 검사의 종류를 대략은 알아보시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TD는 Sexually Transmitted Disease의 약자이며 STI는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의 약자로 해석하자면 STD는 성매개성 질환, STI는 성매개성 감염이라는 뜻입니다. 처음에는 STD검사라고 불렸고 최근 들어 STI으로 바뀐듯한데 여전히 STD로 부르고 있는 곳도 많은 듯합니다.
보통 총 12종의 검사를 하고 있는데 그래서 STI 12종 검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검사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어떤 항목을 검사하는지와 비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TI 검사
성적으로 전염될 수 있는 질환을 파악하는 검사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검사하는 12가지 균이 모두 성병은 아니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고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는 원인균이 포함이 되어 있지만 질염 증상이 심할 때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어서 꼭 성병 검사라고 할 수는 없으며 성병에 대한 검사와 더불어 질염이 생길 수 있는 원인균에 대해서도 포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STI검사가 필요한 경우
- 결혼은 앞두고 있거나 임신 계획이 있는 사람
- 질분비물에서 악취가 나는 경우
- 성관계 시 통증이 있거나 출혈이 있는 경우
- 생식기가 가렵거나 염증으로 인해 따가움 등이 느껴지는 경우
- 배뇨통 등의 배뇨 문제가 있는 경우
- 성병의 치료 후 재발하였는지 확인이나 완치 확인이 필요한 경우
STI(STD) 12종 검사 방법
자궁경부와 질점막, 또는 병변 부위에 검사용 브러시를 이용하여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하며 3일에서 1주일 정도 후에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검사 비용 병원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대략 2만 원에서 3만 원 정도인듯합니다.
STI 12종 검사항목
1. Trichomonas vaginalis(질트리코모나스)
- 원인
- 증상
- 위험요인
2. Mycoplasma hominis(미코플라스마 호미니스)
- 원인
- 증상
- 위험요인
3. Mycoplasma genitalium(미코플라스마 제니탈리움)
- 원인
- 증상
- 위험요인
4. Chlamydia trachomatis(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 원인
- 증상
- 위험요인
5. Neisseria gonorrhoea(임질)
- 원인
- 증상
- 위험요인
6. Ureaplasma urealyticum(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리티쿰)
- 원인
- 증상
- 위험 요인
7. Ureplasma parvum(유레아플라즈마 파붐)
- 원인
- 증상
- 위험 요인
8. Candida albicans(칸디다 알비칸스)
- 원인
- 증상
- 위험요인
9. Treponema pallidum(트레포네마 팔리둠 ; 매독)
- 원인
- 증상
- 위험요인
10. Gardnerella vaginalis(가드네렐라 버기날리스)
- 원인
- 증상
- 위험 요인
11. HSV type I(헤르페스 1형 (구강포진))
- 원인
- 증상
12. HSV type II(헤르페스 2형 (생식기 포진))
- 원인
- 증상
- 위험 요인
- 치료
질 편리 공생균, 질 기생균
인체 내에 존재하고 있는 세포 중 약 90%는 미생물의 세포이며 질 분비물에 살고 있는 미생물의 경우 상리공생, 편리공생, 기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편리공생은 같이 살아도 그만, 안 살아도 그만인 균으로 평소에는 잘 살아가다가 균형이 깨지면 병균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mutiualism(상리공생) : 인간, 미생물 모두 이득을 얻는 관계
lactobacilli 락토바실러스(질 내에 살고 있는 젖산균)commensalism(편리공생) : 미생물은 이득을 얻고 인간은 이득도 손해도 없는 관계
Mycoplasma hominis 미코플라스마 호미니스Ureaplasma parvum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Gardrenella vaginalis 가드네렐라 버기날리스
Parasitism(기생) : 미생물은 이익을 얻고 그로 인해 인간은 손해를 봄
Chlamydia trachomatis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Neisseria gonorrhea 임질
Mycoplasma genitalium 미코플라스마 제니탈리움
Trichomonas vaginalis 트레포네마 팔리둠
분류가 애매한 상태
Ureaplasma urealyticum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리티쿰 : 상재균인지 성병균인지 여전히 논란이 있지만 상재균이라는 의견이 현재 우세합니다.HSV 1(헤르페스 바이러스 1 형) : 1형은 성병균은 아니지만 여성 질염 검사에서 검출되었다면 대부분 구강성교를 통해 감염된 것입니다.
치료 여부
치료 필요 | Trichomonas vaginalis(질트리코모나스) Mycoplasma genitalium(미코플라스마 제니탈리움) Chlamydia trachomatis(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Neisseria gonorrhoeae(임질) Treponema pallidum ((트레포네마 팔리둠 ; 매독)) HSV 2((헤르페스 2형 (생식기 포진)) |
치료하면 좋음 (방치하면 골반염 등 일으킬 수 있음) |
Ureaplasma urealyticum(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리티쿰) |
치료 불필요 | Mycoplasma hominis(미코플라스마 호미니스) ureaplasma parvum(유레아플라즈마 파붐) Candida albicans(칸디다 알비칸스) Gardnerella vaginalis(가드네렐라 버기날리스) HSV 1(헤르페스 1형 (구강포진)) 일반적으로 질 내에 상주하고 있는 균들로 별다른 증상이 없으면 그냥 지켜보기도 하며 피로 누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증상이 생기면 치료합니다. |
STD/STI 검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검사는 필요에 의해서 요청해서 하는 경우가 있지만 최근에는 환자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산부인과에서 그냥 검사를 하는 경우가 꽤 많은 듯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다른 것 때문에 산부인과를 방문했었는데 짧은 기간에 두 번이나 이 검사를 하게 되었는데 해당 검사를 왜 했는지, 했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가 나중에 검사 결과지들을 보고 이게 뭔데 두 번이나 했나 싶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도 산부인과에 다른 것 때문에 방문했는데 말도 없이 해당 검사를 했다는 이야기가 매우 많았는데
물론 검사를 한 후 결과를 확인하고 치료가 필요하다면 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지만 검사를 원하지 않을 수도 있고 위험균이 생길 원인이 없을 수도 있을뿐더러 만약 의사의 판단하에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검사를 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환자에게 묻지도 않고 검사를 하고 슬그머니 비용을 부담시키는 것은 분멸 문제가 있는 듯합니다.
따라서 산부인과에 갈 때는, 특히 늘 다니던 곳이 아니라 새로운 곳에 가게 될 경우에는 어떤 검사를 해야 하는지와 최소한의 검사의 종류를 대략은 알아보시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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